꽃의 行動


오-랜 이야기를 듣는 시늉을 하고

꽃을 向해있는 눈은 아프지 않았다.


꽃은 雜草로 우거진 고아원 뒤뜰을

기어서 가는 아가의 눈망울을

풍선이 뜬 거리에 펼치고

한때 안타까운 일처럼 되어

그렇지만 그 눈들은 따뜻한

微笑를 모아가며 나를 응시 했다


부드러운 수줍음을 간직한채

말을 했다 꽃은 아직 말에

익숙하지 못한 아가의 입

언저리에 맺혔다


꽃은 自由스러워

송이 송이 마다에 빠지는 虛空에

별빛이 자리를 깔고

思索은 마냥 예측한 地点을 하여

달려 갈줄로만 알뿐

정지 할줄 몰랐다


그래서 꽃은 나로 하여금

체온을 느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