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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사랑과 그리움


밤새 음악을 들으며

보낼 수 없는

편지를 썼다.

 

만날 수 없는 그를

생각하며

부칠 수 없는 내모습

위로하며....

 

먼 시간 흘러

내 사랑

잊혀질 때쯤이면

낡은 노트 사이에 낀 편지

우연히 읽게 되겠지.

 

쓸쓸한 음악과

그에 대한 사랑과

만나고 싶은 그리움으로

가득차 있는 편지

 

빛바랜 추억들 떠올리며

빙그레 웃음질 수 있었음 좋겠다.

밤의 사색인가 봐  Sang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