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관리자에게 자유를! V3 MSS                           20091201.htm

잡지사, 특히 사회적 이슈에 민감한 잡지사라면 외부로부터의 보안, 내부에서의 데이터 보존, 회원정보관리가 어느 곳 보다 중요한 곳이다. 바른 언론을 추구하는 기자들이 모인 곳, 시사 주간지 “시사IN”은 보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시사IN 내부 모습

언론 파수꾼 시사인, 보안 파수꾼 V3 MSS
생생한 사건의 현장을 독자들에게 사진으로 전달해주는 안희태기자가 시사IN의 보안을 담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다소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설명을 듣고 나자 비전문가가 보안을 담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었다.

“정치권력에 좌우되지 않는 참된 언론을 만들자”라는 각오 하나로 기자들 스스로 모여 발간한 시사주간지 “시사IN”은 21명의 기자들로 출발, 현재 5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처음부터 기자들만 있었기 때문에 전산 직원은 없었고 그래서 평소 얼리어덥터로 잘 알려진 안희태 기자가 보안관리를 담당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안희태 기자는 개인적으로는 V3 Lite를, 회사에서는 빛자루를 사용해왔으며 그 이후로는 재구매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7.7 DDoS 사태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컴퓨터 몇 대가 말썽을 일으켰고 인터넷 사용도 어려워졌다. 결국 기업용 보안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보안 프로그램을 구매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으며 심사숙고 끝에 V3 MSS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V3 MSS 도입, 그 결과는?

직업 특성상 외근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동료들은 컴퓨터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안희태 기자를 찾았다. 그러나 V3 MSS 도입 이후로는 그런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가끔 취재 중 전화가 와도 간단한 설명과 지시로 컴퓨터가 정상적으로 복구되니 V3 MSS에 대해 아주 만족한다고 한다.

V3 MSS는 전문가가 아닌 담당자라고 해도 누구나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외부에 있을 때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다는 전화를 받으면 갑갑하거든요. 그러나 이제는 V3를 돌려봐라, 최적화 해봐라, 이 두 마디면 다 해결됩니다”라며 취재 중에도 보안 사고로 인해 방해 받지 않아 매우 편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안 수준이 높아질수록 사용자의 불편함은 커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V3 MSS를 사용하면서 관리자 메뉴를 통해 담당자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다. 안희태 기자는 사실 V3 MSS를 사용하기 전에 가장 힘들었던 점이 업무 이외에도 불려 다닐 일이 많았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불려 다닐 일이 전혀 없다. “바이러스 체크해라” “최적화 해라” “노란 방패가 생기면 눌러라” 이 세 마디만 하면 끝이다. 그 이외에 보안 담당자로써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OS에 비밀번호를 걸어 놓으라고 요청하는 것뿐이라며 웃었다.
또한 홈페이지 댓글 기능에는 HTTP 기능을 막아놓고 텍스트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아서 시사인의 홈페이지는 댓글을 통한 악성코드의 위험으로부터도 깨끗하다고 한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그러나 V3 MSS에게 바라는 점도 있다고 한다. 보고서에 특정 PC에 악성코드가 발견되었다는 리포트가 있어서 해당 PC를 검사 해보면 바이러스가 없다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실시간 감시 기능에 의해 이미 악성코드가 치료가 된 후 이에 대한 리포트가 업데이트 된 것이다. 즉, 네트워크로 회사 내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PC에 어떤 악성코드가 발견되었나 하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V3 MSS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안희태 기자

안희태 기자가 V3 MSS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관리자가 편해진다.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별도의 전문가 없이 전산 시스템을 이용하다 보니 고유의 업무 이외에도 여러 가지 다른 업무가 생기게 되는 애로사항을 간단하게 해소해준다는 장점을 한마디로 표현해주었다.

시사IN은 사진 데이터가 많은 언론사의 특성상 기자들의 편리한 데이터 관리를 위해 사내에 별도의 파일서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 파일 서버의 보안 관리를 위해 V3Net for Windows Server 7.0 제품을 사용하여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또한 최근에는 NAS (Network Attached Storage)를 구축하여 사용할 정도로 기자들의 데이터 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었다. 이처럼 시사IN은 네트워크와 장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여 중소기업답지 않은 훌륭한 보안관리를 모범적으로 시행하고 있었다.

안희태 기자는 평소 “할려면 확실히 하자. 손대면 끝까지 하자”라는 각오로 모든 일에 임한다고 한다. 확실한 그의 성격답게 시사인의 보안을 V3 MSS를 이용하여 가장 모범적인 방법으로 책임지고 있었다. 시사IN이 걷는 바른 언론의 길을 V3 MSS가 항상 지켜줄 것이라 믿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