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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시 카센터에 가면 일명 '지렁이'라고 하는 걸로 막는데, 이것의 재질은 무엇이며 타이어에는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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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현재 일반 카센터에서 쓰이고 있는 '지렁이' 펑크 재료에 대해 문의를 하셨는데, 그 모양이 지렁이와 같이 생겨서 지렁이 본드라고 불리고 수리를할 때 사용합니다. 재질은 일반 고무에 접착이 잘 되도록 본드 성분을 덮어 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 방편일 뿐 원래는 '버섯패치(혹은 동굴이)'라고해서 휠과 타이어를 분리한 후 타이어 안쪽의 펑크난 곳에 본드를 이용하여 패치를 붙이는 것이 정상 적인 수리입니다.
하지만 이 작업은 작업 자체가 번거롭고 패치 가격이 많이 나가서 일반 시중에서는 거의 사용 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렁이 본드 수리의 경우 100%수리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타이어 회사에서는 단지 임시용으로 만 사용토록 하고 있으며, 타이어 공기압 관리에 보다 관심을 갖도록 차량 소유자에게 인지를 시키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지렁이 본드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예전에 언론에도 한번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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